키움 히어로즈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 시구자로 배우 겸 가수 남규리를 선정했다. 남규리는 2년 전 고척스카이돔 시구 경험을 언급하며 다시 마운드에 서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2006년 걸그룹 '씨야'로 데뷔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하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고, 5월에는 씨야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 시구자로 배우 겸 가수 남규리(42)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5일 LG전 시구자로 나서는 남규리는 키움 구단을 통해 "2년 전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했던 기억이 아직도 설레는 기억으로 남아 있다. 마운드에서 느낀 팬분들의 응원과 경기장의 열기를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초대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리며 선수단과 팬분들께 좋은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즐겁게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규리는 2006년 걸그룹 '씨야'로 데뷔해 여러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카이로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즐거운 나의 집'으로 해외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오는 5월에는 씨야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