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씨도 국가대표' 신유빈 기부 1억 원, 당진시 대표 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갔다

'마음씨도 국가대표' 신유빈 기부 1억 원, 당진시 대표 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갔다

김동윤 기자
2026.04.08 12:38
신유빈은 지난해 연말 충청남도 당진시에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4월 3일 당진시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으로 집행되었다. 신유빈은 2년째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당진 대표 브랜드 '해나루쌀'과의 인연으로 '당진 해나루 신유빈쌀' 형태로 기부자의 뜻을 반영하여 전달했다.
탁구선수 신유빈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 /사진=이동훈 기자
탁구선수 신유빈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 /사진=이동훈 기자
/사진=매니지먼트 GNS 제공
/사진=매니지먼트 GNS 제공

기부천사 신유빈(22·대한항공)이 지난해 연말 기부한 성금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신유빈은 지난 연말 충청남도 당진시에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4월 3일 당진시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으로 집행됐다.

이번 나눔은 신유빈이 2년째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당진 대표 브랜드 '해나루쌀'과의 인연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당진 해나루 신유빈쌀' 형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신유빈은 "지난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신유빈은 중국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 'ITTF 월드컵 마카오 2026' 여자단식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며, 따뜻한 마음씨뿐 아니라 실력도 한국 여자탁구 간판임을 증명했다.

대회 8강에서는 상대 전적 0승 4패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천적 천싱퉁(중국·세계랭킹 3위)을 세트 점수 4-1(11-8, 9-11, 12-10, 11-0, 11-9)로 꺾어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4세트에서는 단 한 점도 빼앗기지 않는 퍼펙트 게임으로 천싱퉁의 기를 꺾었다. 그러면서 2024년과 2025년 대회에서 16강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말끔히 잊고 최고 성적으로 금의환향했다.

소속 매니지먼트 GNS는 "신유빈 선수가 출연한 해나루쌀 광고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3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선수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더불어 지역 농산물 홍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유빈 선수는 앞으로도 스포츠 활동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매니지먼트 G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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