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김민재, 日 이토와 호흡 '그닥'... 뮌헨, 전반에 0-3 끌려가다 '후반 4골 폭발' 4-3 대역전극

'풀타임' 김민재, 日 이토와 호흡 '그닥'... 뮌헨, 전반에 0-3 끌려가다 '후반 4골 폭발' 4-3 대역전극

박재호 기자
2026.04.26 11:01
김민재가 후방을 책임진 바이에른 뮌헨이 26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원정에서 마인츠에 4-3으로 역전승했다. 뮌헨은 전반에 3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에 4골을 몰아치며 승리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김민재는 이토 히로키와 함께 센터백 라인을 꾸렸지만 호흡이 완벽하지 않아 전반에 3실점을 허용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AFPBBNews=뉴스1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AFPBBNews=뉴스1

김민재(30)가 후방을 책임진 바이에른 뮌헨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뮌헨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원정에서 마인츠에 4-3으로 역전승했다.

전반에 3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던 뮌헨은 후반에 4골을 몰아치며 기어이 승리하는 저력을 보였다.

직전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승리하며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을 확정한 뮌헨은 리그 10연승을 질주했다. 승점 82(26승4무1패)로 2위 도르트문트(승점 64)와 격차를 승점 18점 차로 벌렸다.

반면 이겼다면 남은 3경기와 상관없이 1부 잔류를 확정할 수 있었던 마인츠는 승점 34로 리그 10위에 자리했다. 마인츠는 강등 마지노선인 15위 브레멘(승점 31)과 승점 차가 단 3점에 불과한 상황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원정에서 마인츠에 4-3으로 역전승했다. 사진은 골 넣고 기뻐하는 자말 무시알라.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갈무리
바이에른 뮌헨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원정에서 마인츠에 4-3으로 역전승했다. 사진은 골 넣고 기뻐하는 자말 무시알라.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갈무리

이날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이토 히로키와 함께 센터백 라인을 꾸렸다. 마인츠 공격수 이재성은 발가락 부상으로 결장해 기대했던 '코리안 더비'는 열리지 않았다.

그동안 발을 맞출 기회가 적었던 김민재와 이토는 호흡이 완벽하진 않았고, 이 불안함은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15분 도미니크 코어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29분 파울 네벨, 전반 추가시간 셰랄도 베케르에게 내리 득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뮌헨은 후반에 무려 4골을 폭발시키는 극강의 공격을 자랑했다. 후반 8분 만에 니콜라 잭슨의 득점을 시작으로 후반 28분 마이클 올리세, 후반 35분 자말 무시알라가 연이어 골을 넣었다. 그리고 교체 투입된 해리 케인이 후반 38분 역전골을 터트렸고, 경기는 뮌헨은 4-3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해리 케인(왼쪽)과 뱅상 콤파니 감독.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갈무리
해리 케인(왼쪽)과 뱅상 콤파니 감독.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갈무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