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부터 기선제압→9-4 승리, 김원형 감독도 웃었다 “윤준호 데뷔 첫 홈런 축하해” [오!쎈 잠실]

1회부터 기선제압→9-4 승리, 김원형 감독도 웃었다 “윤준호 데뷔 첫 홈런 축하해” [오!쎈 잠실]

OSEN 제공
2026.05.09 22:40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9-4로 승리하며 지난 경기 패배를 설욕했다. 선발투수 곽빈은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을 수확했고, 윤준호는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원형 감독은 야수들의 집중력과 윤준호의 홈런, 카메론의 활약, 그리고 불펜진의 호투를 칭찬하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OSEN=잠실,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경기 초반부터 SSG 랜더스 마운드를 두들기며 승리했다.

두산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9-4로 승리하며 지난 경기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로 주말 3연전 1승 1패를 나눠가졌다.

선발투수 곽빈은 5이닝 6피안타 4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이병헌(1이닝 무실점)-양재훈(⅔이닝 2실점)-박치국(1⅓이닝 무실점)-이영하(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박지훈(3루수) 박준순(2루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김민석(지명타자) 강승호(1루수) 이유찬(좌익수) 윤준호(포수) 정수빈(중견수)이 선발 출장했다. 윤준호가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렸고 카메론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1회 야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3점을 뽑아준 덕분에 경기 분위기를 선점할 수 있었다. 3회엔 윤준호가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자신 있는 스윙으로 투런홈런을 때리며 팀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데뷔 첫 홈런을 축하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4번으로 출장한 카메론이 2안타를 포함해 타석에서 자신의 몫을 완벽히 해낸 것은 물론 5회 결정적인 호수비로 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선발투수 곽빈은 컨디션과 밸런스가 확실히 좋지 않았다”며 아쉬워한 김원형 감독은 “그러나 에이스답게 5회를 책임지려는 의지가 보였다. 뒤이어 나온 이병헌, 박치국 등 불펜들이 호투했고, 이영하도 마지막 아웃카운트 3개를 완벽히 처리했다”며 역투한 투수들을 격려했다.

두산은 위닝시리즈가 걸린 오는 10일 경기 선발투수로 잭로그를 예고했다. SSG는 최민준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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