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일정·부상자 있어야 '이강인 선발'→이마저도 교체아웃... PSG는 1-0 신승, 리그 5연패 눈앞

리그 일정·부상자 있어야 '이강인 선발'→이마저도 교체아웃... PSG는 1-0 신승, 리그 5연패 눈앞

이원희 기자
2026.05.11 11:23
이강인 선수가 선발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PSG)은 브레스트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리그 5회 연속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8분 교체아웃되었고, 축구통계매체로부터 뚜렷하게 높은 평가는 받지 못했습니다. PSG는 이강인 선수 대신 교체로 들어간 데지레 두에 선수의 결승골로 승점 3을 획득했습니다.
이강인의 브레스트전 활약상. /AFPBBNews=뉴스1, AI 제작 이미지.
이강인의 브레스트전 활약상. /AFPBBNews=뉴스1, AI 제작 이미지.
상대 수비 압박을 벗겨내는 이강인(가운데). /AFPBBNews=뉴스1
상대 수비 압박을 벗겨내는 이강인(가운데). /AFPBBNews=뉴스1

대한민국 대표팀 공격수 이강인(25·파리생제르맹)이 선발 출전했으나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리그1 33라운드 브레스트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23승4무5패(승점 73)를 기록하며 리그 5회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

리그 2위 랑스가 21승4무7패(승점 67)를 기록 중이다. PSG는 남은 2경기 중 1무만 추가해도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사실 PSG가 2경기에 모두 진다고 해도 우승에 큰 타격은 없을 전망이다. 현재 PSG는 득실차 +44, 랑스는 +29를 올리고 있다. 이를 뒤집기 위해선 랑스는 2경기 연속 큰 점수차로 승리해야 한다.

이날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후반 8분 팀에서 가장 먼저 교체아웃됐다. 출전시간 53분 동안 볼터치 52회, 드리블 성공 2회(성공률 67%), 패스성공률 90%(30회 시도·27회 성공), 슈팅 1회 등을 기록했다. 코너킥을 7차례를 시도하는 등 팀 전담 키커를 맡았다.

특히 이강인은 전반 막판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 2명의 강한 압박도 이겨내는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47, 또 다른 통계매체 풋몹은 평점 6.7을 주었다. 뚜렷하고 높은 평가는 아니었다.

경기에 집중하는 이강인(오른쪽). /AFPBBNews=뉴스1
경기에 집중하는 이강인(오른쪽). /AFPBBNews=뉴스1

이강인은 PSG 이적 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 빅매치에서 자주 제외됐다. 올 시즌 PSG는 UCL 4강에서 '거함'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넘어 결승에 진출, 2회 연속 '꿈의 무대' 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이강인은 4강 1·2차전 모두 결장했다. 이강인은 주로 리그에서 비교적 약한 상대를 만날 때 출전하는 등 주전 선수들의 컨디션, 체력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도 이날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도 이날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4-3-3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중원에 드로 페르난데스를 비롯해 이강인, 파비안 루이스를 배치했다"고 조명했다. 이 같은 상황에 이강인의 이적설이 계속 돌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첼시 등과 연결되고 있다.

이강인(가운데). /AFPBBNews=뉴스1
이강인(가운데). /AFPBBNews=뉴스1

이날 PSG는 이강인 대신 교체로 들어간 데지레 두에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후반 37분 PSG는 소나기 슈팅을 퍼부었지만 상대의 육탄 수비에 막혀 고전했다. 하지만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공을 잡은 두에는 빠른 드리블로 치고 나간 뒤 낮고 강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덕분에 PSG는 마지막까지 한 골차 리드를 지켜내 승점 3을 따냈다.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두에의 평점은 7.37이었다. 최고 평점은 PSG 오른쪽 풀백 세니 마율루가 받았다. 마율루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슈팅 4회, 패스 성공률 90%, 드리블 돌파 2회, 태클 4회 등을 기록했다. 공수에서 맹활약한 끝에 평점 8.66을 가져갔다.

경기에 집중하는 이강인(오른쪽). /AFPBBNews=뉴스1
경기에 집중하는 이강인(오른쪽).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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