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출격! 2선 배치→'22세 유망주' 원톱 지원한다... LAFC, 휴스턴전 라인업 발표

손흥민 선발 출격! 2선 배치→'22세 유망주' 원톱 지원한다... LAFC, 휴스턴전 라인업 발표

이원희 기자
2026.05.11 10:05
손흥민이 소속팀 LAFC의 분위기 반전을 위해 휴스턴 다이너모와의 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LAFC는 최근 샌디에이고 FC와의 경기에서 비기고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에서 대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되는 등 흐름이 좋지 않았다. 마르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손흥민은 2선에 배치되어 공격을 지원했다.
경기 전 몸을 푸는 손흥민. /사진=LAFC SNS
경기 전 몸을 푸는 손흥민. /사진=LAFC SNS
LAFC 포메이션. /사진=AI 제작 이미지.
LAFC 포메이션. /사진=AI 제작 이미지.

대한민국 공격수 손흥민(34·LAFC)이 선발 출격한다. 팀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LAFC는 1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미국프로축구(MLS) 12라운드에서 휴스턴 다이너모와 홈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LAFC는 6승3무2패(승점 21)를 기록하고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다. 리그 직전 경기였던 샌디에이고 FC 원정에서 2-2로 비겼고, 지난 7일에는 2026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2차전 톨루카(멕시코) 원정에서 0-4 대패를 당했다. 앞서 LAFC는 1차전 홈에서 2-1로 이겼는데, 2차전 대패로 합계 스코어에서 밀리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당분간 리그 일정에 집중해야 하는 LAFC 입장에서는 이번 승리가 중요하다. 서부 1위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승점 29), 서부 2위 밴쿠버 화이트캡스(승점 26)를 추격해야 한다.

이날 마르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은 2선에 배치돼 제이콥 샤펠버그, 데이비드 마르티네스와 함께 공격을 지원한다. 원톱은 '22세 유망주' 나단 오르다스가 맡았다. 미드필더 마르코 델가도, 스테판 에우스타키오는 중원을 조율한다. 포백은 에디 세구라, 은코시 타파리, 라얀 포르테우스, 세르히 팔렌시아, 골문은 베테랑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손흥민(오른쪽). /사진=LAFC SNS
손흥민(오른쪽). /사진=LAFC SNS
손흥민. /사진=LAFC SNS
손흥민. /사진=LAFC SNS

벤 올센 감독의 휴스턴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휴스턴은 올 시즌 5승5패(승점 15) 서부 10위에 머물러 있으나, 최근 4경기에서 3승(1패)이나 거둘 만큼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하지만 휴스턴은 10경기에서 18실점을 기록할 만큼 수비가 약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손흥민의 활약이 필요하다.

올 시즌 손흥민은 아직 골을 넣지 못했지만, 7도움으로 이 부문 리그 전체 1위에 오르는 등 공격 전개에서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축구 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시즌 평점도 7.28로 나쁘지 않다.

손흥민. /사진=LAFC SNS
손흥민. /사진=LAFC SN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