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여신'으로 불리는 크로아티아 모델 이바나 놀(33)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응원가를 발표했다.
영국 '더선'은 최근 "이바나 놀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월드컵 노래 '위 아 더 피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이바나는 크롭탑과 청바지를 입고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른다. 또 다른 버전의 뮤직비디오에선 가죽 의상을 입고 경기장에서 직접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매체는 "비키니 사진 등을 꾸준히 올리며 약 3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모은 이바나지만 이번 신곡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고 전했다.
일부 팬들은 '유일무이한 월드컵 노래', '최고로 아름답다'며 호평했다. 반면 '영상을 음소거하고 보니까 너무 좋다'며 조롱 섞인 감상을 남겼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AI)이 만든 쓰레기 음악이다', '노래를 못 부르니 제발 그만하라'는 원색적인 비난도 쏟아졌다.

이바나는 이번 자작곡으로 '월드컵 주제가 단골' 샤키라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콜롬비아 출신 팝스타 샤키라는 최근 버나 보이와 함께 이번 대회 공식 주제가 '다이 다이'를 발표했다. 샤키라가 월드컵 주제가에 참여한 것은 2006년, 2010년, 2014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매체는 "조국 크로아티아를 열렬히 응원하는 이바나는 다가오는 대회를 앞두고 과감한 시스루 의상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월드컵 무대를 벼르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