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KT·KCC 구단주 변경... 권영상 SK 단장은 KBL 이사 선임

LG·KT·KCC 구단주 변경... 권영상 SK 단장은 KBL 이사 선임

이원희 기자
2026.06.04 12:59
KBL은 4일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여 창원 LG, 부산 KT, 부산 KCC의 구단주를 류재철, 박윤영, 정몽열로 변경했다. 또한 SK 권영상 단장을 KBL 이사로 선임하고 제32기 사업 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이사회에서는 해외 경력 선수 특별 드래프트 도입,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 시기 확대, FA 보상 기준 완화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KBL 로고. /사진=KBL 제공
KBL 로고. /사진=KBL 제공

프로농구 창원 LG, 부산 KT, 부산 KCC의 구단주가 변경됐다.

KBL은 4일 "이날 오전 8시 KBL센터에서 제 31기 제 4차 임시총회 및 제 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이에 임시총회에서는 LG, KT, KCC의 구단주를 각 류재철, 박윤영, 정몽열 구단주로 변경했고, SK 권영상 단장의 KBL 이사 선임을 승인했다.

또 KBL은 "제 32기 사업 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해외 경력 선수에 대한 특별드래프트를 도입하기로 했다. 3년 이상 해외 프로리그 경력이 있는 선수를 대상으로 참여 구단 동일한 확률로 진행, 보수는 선발 구단과 자율협상하며 세부 방식은 추후 정비하기로 했다.

아시아쿼터 선수의 교체시기 기준을 현행 4라운드 종료에서 정규시즌 종료까지 확대했다.

또한 FA 보상 기준을 개선했다. 보수 상위 30위 이내 선수를 영입할 경우 기존에는 보상선수 1명과 해당 선수 보수의 50% 또는 보수의 200%를 보상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보상선수 1명과 보수의 25% 또는 보수의 100%를 지급하도록 완화했다.

보수 순위 31~40위 선수의 경우 보상금을 기존 보수의 100%에서 50%로 낮췄다. 41~50위 선수에 대해서는 보상 규정을 폐지했다. 만 35세 이상 선수를 보상 대상에서 제외하던 기존 규정은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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