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골' 손흥민 결국 빠졌다, 월드컵 아시아 베스트11 공개 '日 무려 5명'

'0골' 손흥민 결국 빠졌다, 월드컵 아시아 베스트11 공개 '日 무려 5명'

김명석 기자
2026.06.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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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풋볼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 중인 아시아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한국에서는 황인범, 이강인, 김민재 3명이 이름을 올렸으나 손흥민과 오현규 등 공격진은 제외됐다. 일본은 우에다 아야세와 이토 준야를 포함해 총 5명이 선정되며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 중인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들로 꾸린 중간 베스트11. /사진=매드풋볼 SNS 캡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 중인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들로 꾸린 중간 베스트11. /사진=매드풋볼 SNS 캡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 중인 아시아 선수들로 꼽은 월드컵 아시아 베스트11이 공개됐다. 한국에선 3명만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일본에선 절반에 가까운 5명이 채웠다.

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풋볼은 22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 중 하나는 아시아 축구의 성장으로, 아시아 국가들은 세계 최강팀들과 당당히 맞서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일본은 놀라운 경기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축구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많은 팬들을 이를 아시아의 돌풍이라고 부른다"며 아시아 선수들로 꾸린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3-4-3 전형이 바탕이 된 공격진엔 한국 선수가 모두 빠졌다. 조별리그 체코·멕시코전 모두 선발로 출전하고도 침묵한 손흥민(LAFC)이나 지난 체코전 역전 결승골 주인공 오현규(베식타시) 등이 제외됐다. 매체는 대신 일본 대표팀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와 이토 준야(헹크), 뉴질랜드 국가대표 엘리자 저스트(마더웰)로 공격진을 꾸렸다. 뉴질랜드는 아시아가 아닌 오세아니아 팀이지만 매체는 아시아로 분류했다. 우에다는 지난 튀니지전에서 2골·1도움, 이토는 튀니지전 1골을 각각 넣었다. 저스트는 이란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예선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가 1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렸다.후반 손흥민이 교체되고 있다.  2026.06.19. /사진=김진경 대기자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예선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가 1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렸다.후반 손흥민이 교체되고 있다. 2026.06.19. /사진=김진경 대기자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예선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가 1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렸다.이강인이 멕시코 수비를 따돌리며 전방으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예선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가 1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렸다.이강인이 멕시코 수비를 따돌리며 전방으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미드필더로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중앙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오른쪽 측면 자원으로 각각 자리했다. 황인범은 지난 체코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했고, 이강인 역시 체코전 1도움에 2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 활약하며 한국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왼쪽 측면엔 역시 일본의 나카무라 게이토(랭스), 중원엔 사노 가이슈(마인츠)가 각각 포진했다.

수비는 바이에른 뮌헨 한·일 듀오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가 이란의 라민 레자에이안(에스테그랄)과 함께 선정됐다. 골키퍼는 호주의 패트릭 비치(멜버른 시티)였다.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시장가치가 5000만 유로(약 880억원)에 달하는 우즈베키스탄 센터백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이한범(미트윌란) 김승규(FC도쿄) 등은 제외됐다. 국적별로는 일본이 5명, 한국 3명, 호주·이란·뉴질랜드 1명씩이었다.

월드컵 개막 직후 한국을 포함해 6개 팀 연속 무패(2승 4무)를 달리며 주목을 받던 아시아팀들의 강세는 1라운드(1차전) 막판 3연패 이후 주춤했다. 2라운드에서도 카타르가 캐나다에, 한국이 멕시코에 패배하는 등 아시아 팀이 3연패를 당하다 이후 일본이 튀니지를 4-0으로 대파하며 흐름을 끊었다. 조별리그 2라운드 현재 아시아 팀들의 성적은 3승 5무 7패다.

2026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홍명보 감독이 양현준을 비롯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2026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홍명보 감독이 양현준을 비롯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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