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현우, 월드컵 귀국 닷새 만에 광주전 선발... 이동경은 엔트리 제외 [광주 현장]

울산 조현우, 월드컵 귀국 닷새 만에 광주전 선발... 이동경은 엔트리 제외 [광주 현장]

광주=김명석 기자
2026.07.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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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던 조현우가 귀국 닷새 만에 광주FC와의 K리그1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조현우와 함께 월드컵에 나섰던 이동경은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울산은 야고를 중심으로 한 3-4-3 전형을 가동했으며 광주는 프리드욘슨을 앞세운 4-3-3 전형으로 맞섰다.
2026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조현우가 비장한 표정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2026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조현우가 비장한 표정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던 조현우(울산 HD)가 귀국 닷새 만에 광주FC전 선발로 출전한다.

조현우는 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원정경기 광주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던 조현우는 김승규(FC도쿄)에 밀려 월드컵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고, 대표팀의 조별리그 탈락과 맞물려 지난달 30일 귀국했다.

전날 열린 K리그 경기에선 대부분의 월드컵 출전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조현우는 이날 선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울산 골문을 지키게 됐다.

반면 조현우와 함께 월드컵에 나선 뒤 역시 월드컵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던 이동경은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동경이 패싱패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동경이 패싱패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울산은 야고를 중심으로 이진현과 강상우가 양 측면에 서는 3-4-3 전형을 가동한다. 이규성과 보야니치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조현택과 심상민이 양 측면 윙백으로 나선다. 트로야크와 정승현, 김영권은 수비를 지킨다.

백인우와 벤지, 이희균, 이민혁, 이재익, 장시영, 최주호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선 홈팀 광주는 프리드욘슨을 중심으로 정지훈과 홍용준이 양 측면에 서는 4-3-3 전형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유제호와 주세종, 문민서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는 형태다.

권성윤과 안영규, 민상기, 하승운은 수비라인을, 김경민은 골문을 각각 지킨다. 김윤호와 안혁주, 박성현, 공배현, 김용혁, 곽성훈, 김동화는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홈팀 광주는 1승 4무 10패로 승점 7을 기록,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울산은 8승 2무 5패(승점 26)로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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