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복귀' 손흥민, 월드컵 아픔? 이젠 도움왕 모드! 민소매 입고 활짝 웃는 캡틴 SON... 18일 'LA 더비' 정조준

'LAFC 복귀' 손흥민, 월드컵 아픔? 이젠 도움왕 모드! 민소매 입고 활짝 웃는 캡틴 SON... 18일 'LA 더비' 정조준

박재호 기자
2026.07.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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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친 손흥민이 소속팀 LAFC로 복귀해 훈련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 전반기 13경기에서 도움 9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소속팀은 오는 18일 LA 갤럭시와의 원정 지역 더비를 통해 리그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다.
LAFC 팀 훈련에 열중하는 손흥민. /사진=LAFC 공식 SNS 갈무리
LAFC 팀 훈련에 열중하는 손흥민. /사진=LAFC 공식 SNS 갈무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친 손흥민(34·LAFC)이 소속팀으로 복귀해 후반기 준비에 돌입했다.

LAFC는 15일(한국시간) 오전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이 돌아왔다"는 글과 함께 팀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민소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밝게 웃으며 동료들과 훈련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대회 조기 탈락 후 귀국해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소속팀은 오는 18일 열리는 LA 갤럭시와의 원정 지역 더비를 통해 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월드컵 개막을 앞둔 지난 5월부터 휴식기에 돌입했으며 이번 주 다시 막을 올린다.

위고 요리스(왼쪽)와 손흥민. /사진=LAFC 공식 SNS 갈무리
위고 요리스(왼쪽)와 손흥민. /사진=LAFC 공식 SNS 갈무리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 전반기 13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도움 9개를 기록,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소속팀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29일에는 팬 투표로 선정된 MLS 올스타 자격으로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이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서 4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은 손흥민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선발 2경기·교체 1경기)에 모두 나섰지만 득점 없이 침묵했다. 2014년 브라질 대회(1골)와 2018년 러시아 대회(2골)에서 총 3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이번 대회 무득점으로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골 단독 1위(현재 박지성·안정환과 공동 1위) 달성이 무산됐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대표팀도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 승리 이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패했다. 결국 승점 3점(1승 2패)으로 A조 3위에 머물러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20일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사진=뉴시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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