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서머리그 마지막 경기서 '3점슛 3개' 활약... 5경기 평균 9.2점·3.6리바운드

이현중 서머리그 마지막 경기서 '3점슛 3개' 활약... 5경기 평균 9.2점·3.6리바운드

이원희 기자
2026.07.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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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 대표팀 에이스 이현중이 미국프로농구 서머리그 5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현중은 피닉스 선즈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3점슛 3개를 포함해 9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서머리그에서 평균 9.2점 3.6리바운드를 기록한 이현중은 유타 재즈전에서 22점을 몰아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경기에 집중하는 이현중(오른쪽). /사진=NBA G리그 SNS
경기에 집중하는 이현중(오른쪽). /사진=NBA G리그 SNS

한국농구 대표팀 '에이스' 이현중(26)이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현중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토머스 앤드 맥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 경기에서 25분47초를 뛰면서 9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날 이현중은 9점 모두 자신의 최대 무기인 3점슛으로 넣었다.

덕분에 샌안토니오는 피닉스를 상대로 86-81 승리를 거뒀다. 서머리그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했다.

이현중은 지난 6일 서머리그 두 번째 경기였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 11점을 넣으며 자신감을 찾았다. 16일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는 최고 활약을 펼쳤다. 3점슛 4개를 포함해 22점 5리바운드를 몰아쳤다.

다시 이현중은 이번 서머리그에서 처음 20점을 넘기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미국 CBS스포츠도 "한국의 젊은 선수 이현중의 활약은 의심할 여지없이 NBA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 것"이라고 칭찬했다.

NBA닷컴 역시 "해외 프로 무대에서 활약해 온 한국 출신의 이현중은 스퍼스의 벤치에서 출격해 엄청난 활력을 불어넣었다"면서 "그는 양 팀 최다인 4개의 3점슛을 포함해 22점을 넣었고, 5개도 리바운드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현중(왼쪽). /사진=NBA 코리아 SNS
이현중(왼쪽). /사진=NBA 코리아 SNS

이날 경기에서도 이현중은 2쿼터 중반까지 3점슛 3개를 던져 모두 꽂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후에는 리바운드를 통해 꾸준히 힘을 보탰다.

이로써 이현중은 서머리그 5경기 동안 평균 9.2점 3.6리바운드 1.2스틸 등을 올렸다. 3점슛 성공률은 33.3%였다.

올해는 이현중의 세 번째 NBA 서머리그 도전이다. 앞서 이현중은 두 차례 서머리그에 참가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 이번에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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