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인천,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의 상승세를 꺾을 수 있을까.
NC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날(24일) 경기에서는 3-7로 패했다.
선발 등판한 구창모가 5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이날 경기 전 이호준 감독은 “본인 뜻대로 던지고 있지 못하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듯하다”고 살폈다.
이날 토다 나츠키가 만회해줄 수 있을까. 토다는 17경기에서 4승 7패, 평균자책점 5.03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연패를 당했다. 지난 19일 창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5⅓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SSG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괜찮았다. 이 감독은 “항상 1, 2선발처럼 해주는 것을 기대하는 건 아니다.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점수를 주더라도 볼볼볼 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자들이 힘을 실어줘야 한다. 외국인 타자 블레인이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이 감독은 대체 합류 후 전날까지 12경기 뛴 블레인에 대해 “아직은 물음표다. 미국에서 야구한 영상을 봤을 때는 (한국에서) 더 해줘야 한다. 분명히 해줄 것이라고 믿고 데려왔다. 좀더 기다릴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블레인에 대해 “적극적이고 파이팅도 좋다. 그래도 조금 더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레인은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20경기에 출전해 65타수 13안타, 5홈런, 타율 2할을 기록했다.
2026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57경기에 출전해 223타수 59안타, 10홈런, 50타점, 타율 2할6푼5리를 기록하고 한국으로 왔다. NC는 “안정적인 선구안을 바탕으로 출루 능력과 장타력을 두루 갖춘 타자로 타선의 연결고리와 해결사 노릇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하고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