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닝 무실점' 김건우 시즌 최고투…"오늘을 계기로 자신감 되찾아 한 단계 더 성장하길" [오!쎈 인천]

'5이닝 무실점' 김건우 시즌 최고투…"오늘을 계기로 자신감 되찾아 한 단계 더 성장하길" [오!쎈 인천]

OSEN 제공
2026.07.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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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10-4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성했다. 선발 투수 김건우는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째를 기록했고, 안상현과 박성한, 조형우가 홈런을 터뜨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이숭용 감독은 김건우의 자신감 회복과 타자들의 활약을 칭찬하며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OSEN=인천,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다.

SS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선발 김건우가 안정적인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안상현과 박성한, 조형우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SSG는 2회 안상현의 선제 스리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3회 박성한의 좌월 솔로포, 4회 조형우의 좌중월 솔로포가 연이어 터지며 5-0까지 달아났다. 5회에는 한유섬의 내야 땅볼 때 추가점을 올려 6-0을 만들었다.

6회 박성한의 2타점 적시타와 7회 임근우의 2타점 적시타까지 더해 NC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선발 김건우가 위기 상황마다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대 타선을 잘 억제해 줬다. 그간의 부진을 딛고 무실점 피칭을 펼친 만큼, 오늘 경기를 계기로 자신감을 되찾아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발 김건우는 오랜만에 기대에 걸맞은 투구를 펼쳤다. 김건우는 5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3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7승(7패)째를 챙겼다. 5회까지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 리드를 지켜냈고, 최근 부진을 털어내는 의미 있는 호투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 감독은 “타선에서는 부상에서 복귀한 안상현이 경기 초반 흐름을 가져오는 결정적인 3점 홈런을 터뜨려 주었고, 6회 나온 박성한의 2타점 적시타로 상대의 추격을 끊을 수 있었다. 조형우와 임근우도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 팀 타선에 활력소가 되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 감독은 “연승을 이어가며 홈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내일 경기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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