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타릭 스쿠발이 이적 후 첫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고도 패전 위기에 몰렸다.
스쿠발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스쿠발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다저스는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중견수 앤디 파헤스-1루수 프레디 프리먼-3루수 맥스 먼시-유격수 무키 베츠-우익수 카일 터커-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2루수 토미 에드먼-포수 벤 로트버트로 타순을 꾸렸다.
컵스는 중견수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우익수 스즈키 세이야-지명타자 알렉스 브레그먼-1루수 마이클 부시-2루수 니코 호너-좌익수 타이론 테일러-유격수 댄스비 스완슨-3루수 페드로 라미레즈-포수 미구엘 아마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하비에르 아사드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1회 세 타자를 삼진, 중견수 뜬공,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며 기분좋게 출발한 스쿠발은 2회 부시, 호너, 테일러를 꽁꽁 묶었다.
3회 선두 타자 스완슨에게 좌월 솔로 아치를 내준 스쿠발은 2사 후 크로우-암스트롱의 우전 안타와 2루 도루 그리고 스즈키의 볼넷으로 2사 1,2루 위기에 몰렸지만 브레그먼을 외야 뜬공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4회 부시, 호너, 테일러를 상대로 공 6개로 삼자범퇴 제압했다. 5회 스완슨을 헛스윙 삼진으로 제압한 데 이어 라미레즈와 아마야를 각각 중견수 뜬공, 유격수 뜬공으로 유도했다.
6회 2사 1,3루 위기에 몰린 스쿠발은 호너의 내야 안타로 1점 더 내줬다.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
을 기록한 스쿠발은 1-2로 뒤진 7회 마운드를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