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반지 낀 채 미녀와 호텔행에 들뜬 모습" 日 야구선수 불륜 폭로에 열도 발칵!

"결혼 반지 낀 채 미녀와 호텔행에 들뜬 모습" 日 야구선수 불륜 폭로에 열도 발칵!

박수진 기자
2026.08.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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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투수 다카나시 유헤이가 심야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주간지 프라이데이 디지털은 다카나시가 결혼반지를 낀 채 미모의 여성과 호텔로 이동하는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번 시즌 1억 5000만엔의 연봉을 받는 베테랑 투수의 밀회 소식에 현지 팬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다카나시 유헤이.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공식 SNS
다카나시 유헤이.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공식 SNS
프라이데이 디지털이 공개한 사진. 다카나시(왼쪽)의 모습. /사진=프라이데이 디지털
프라이데이 디지털이 공개한 사진. 다카나시(왼쪽)의 모습. /사진=프라이데이 디지털

일본 프로야구(NPB)의 명문 구단으로 손꼽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 간판 투수 다카나시 유헤이(34)가 심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이며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 디지털'은 8일 "다카나시가 도쿄 긴자에 위치한 물담배 바에서 미모의 여성과 밀회를 즐긴 뒤 인근 호텔로 이동한 현장을 포착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7월 중순의 한 주말 밤에 발생했다.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인 오후 9시 30분경 다카나시는 차량을 타고 긴자의 한 빌딩 앞에 내렸다.

이날 다카나시는 등판하지 않았지만, 요미우리의 승리로 기분이 좋은 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건물 내 바로 향했다. 당시 그의 왼손 약지에는 결혼반지가 선명하게 빛나고 있었다고 한다. 다카나시는 지난 2022년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바에서 약 5시간을 보낸 다카나시는 새벽 2시 30분경 일행인 남성 4명을 보낸 뒤 다시 바 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1시간 뒤인 새벽 3시 30분쯤 롱드레스 차림의 여성과 함께 건물을 빠져나왔다.

해당 기사는 "다카나시가 여성의 손을 잡거나 짐을 들어주려는 듯 몇 차례나 왼손을 내밀었다 거두기를 반복하며 내내 들뜬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고 묘사했다. 경기 직후부터 새벽까지 무려 6시간을 기다려 여성과 함께 바를 빠져나온 그는 택시를 잡아 도쿄 도내의 한 호텔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주변을 경계하며 시차를 두고 호텔에 들어갔고, 다음 날 아침까지 나오지 않았다.

지난 2017년 라쿠텐 이글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다카나시는 2020년 트레이드를 통해 요미우리로 이적했다. 이적 후 원포인트 릴리프와 셋업맨으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고, 프로 10년 차를 맞이한 이번 시즌 추정 연봉은 1억 5000만엔(약 14억원)에 달한다.

이번 시즌 개막을 부상으로 3군에서 시작했으나, 5월 1일 1군 등록 후 승리투수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복귀 행보를 이어가던 중이었다. 이후 지난 7월 1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현재는 2군 엔트리에 소속된 상황. 이번 시즌 1군 NPB 기록은 18경기 1승 무패 5홀드 평균자책점 2.70이다.

프라이데이 측은 후속 보도를 통해 요미우리 구단의 공식 입장, 다카나시 본인의 해명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팀의 베테랑 투수가 결혼반지를 낀 채 벌인 심야 밀회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비판과 실망의 목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

다카나시 유헤이.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공식 SNS
다카나시 유헤이.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공식 SNS
다카나시 유헤이.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공식 SNS
다카나시 유헤이.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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