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지소연 10번 등 '역대 최고 성적 도전' 여자축구 아시안게임 등번호 발표

[오피셜] 지소연 10번 등 '역대 최고 성적 도전' 여자축구 아시안게임 등번호 발표

김명석 기자
2026.09.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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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번호를 확정해 발표했다. 에이스 지소연이 10번을 유지한 가운데 최유리 11번, 손화연 7번 등 주요 선수들의 번호가 공개됐다. 신상우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역대 최고 성적인 동메달을 넘어 결승 진출과 메달 색깔 교체를 목표로 삼았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등번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등번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을 통해 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하는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등번호가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의 아시안게임 등번호를 확정해 발표했다.

'에이스' 지소연이 변함없이 10번을 유지한 가운데 최유리(이상 수원FC 위민)는 10번, 손화연(강진 스완스)은 7번을 각각 달고 이번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이밖에 김혜리(수원FC 위민)는 20번, 장슬기(경주 한수원 WFC)는 16번, 추효주(오타와 래피드)는 22번, 강채림(강진 스완스)은 23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골키퍼는 김경희(수원FC 위민)가 1번, 김민정(인천현대제철)과 류지수(세종스포츠토토)는 각각 21번과 12번을 단다.

신상우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신상우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여자축구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출전하는 남자축구와 달리 나이 제한 없이 A대표팀이 출전한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성적은 2010년 광저우(중국),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인도네시아) 당시 동메달이다.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중국) 대회 땐 8강에서 탈락했다.

신상우호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역대 최고 성적인 동메달을 넘어 그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잡았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앞서 신상우 감독은 "이번 대회 큰 모표는 메달 색깔을 바꾸는 것이다. 결승에 진출해서 메달 색깔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F조(A~D조는 남자축구)에 속해 14일 오후 7시 30분 미얀마, 17일 오후 4시 방글라데시, 21일 오후 4시 북한과 차례로 격돌한다.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는 총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2위와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메달색을 가린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 편성.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 편성.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축구 조별리그 일정

1차전: 미얀마전 (14일 오후 7시 30분 @나가이 스타디움)

2차전: 방글라데시전 (17일 오후 4시 @나가이 스타디움)

3차전: 북한전 (21일 오후 4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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