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볼-땅볼-뜬공-땅볼-땅볼...5타수 무안타 이정후, 타율 .276 수직 낙하...송성문 대수비-SD는 7연승 [SF 리뷰]

땅볼-땅볼-뜬공-땅볼-땅볼...5타수 무안타 이정후, 타율 .276 수직 낙하...송성문 대수비-SD는 7연승 [SF 리뷰]

OSEN 제공
2026.09.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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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2할7푼6리로 하락했다. 이정후는 땅볼과 뜬공으로 물러났으며 9회말에는 대수비로 출전한 송성문에게 땅볼 타구가 잡히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4-6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고 샌디에이고는 7연승을 기록했다.

[OSEN=조형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다시 침묵했다. 타율 2할8푼대에서 다시 멀어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은 대주자로 출장했고 타석은 소화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이 2할7푼6리까지 뚝 떨어졌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이정후.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는 닉 피베타.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시속 78.3마일 커브를 받아쳤지만 1루수 땅볼에 그쳤다. 타구속도 시속 100.5마일의 타구였지만 내야를 빠져나가지 못했다.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이정후는 피베타의 초구 91.7마일 커터를 받아쳤는데 1루수 땅볼에 그쳤다. 타구속도 시속 97.5마일의 하드히트였지만 이번에도 땅볼이었다.

5회말 무사 2,3루의 기회에서는 KBO리그 출신 좌완 카일 하트와 만났다. 하트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6구 시속 83마일 스위퍼를 건드렸고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7회말 좌완 완디 페랄타를 상대한 이정후. 1볼에서 2구째 시속 88.5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쳤지만 힘 없는 2루수 땅볼에 머물렀다.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일본인 투수 마쓰이 유키를 만났다. 2스트라이크에 몰렸고 3구째 시속 85.4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쳤지만 이번에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앞서 2루 대수비로 출장한 송성문이 이정후의 타구를 처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4-6으로 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에 빠졌고 샌디에이고는 7연승을 질주했다. 샌디에이고 송성문은 8회말 대수비로 출장했지만 타석은 소화하지 못했다.

1회초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더스틴 해리스의 연속안타와 2루 도루, 매니 마차도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잭슨 메릴의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초에는 사마드 테일러의 안타와 2루 도루로 만든 1사 2루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중전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이후 매니 마차도의 좌월 투런포로 5-0까지 달아났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말 앤드류 키즈너의 투런포로 만회했지만 4회초 에단 살라스의 3루타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6-2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말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2루수 땅볼, 6회말 크리스티안 코스의 적시타로 4-6까지 따라 붙었지만 그 이상은 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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