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돈,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였네…'유퀴즈' 재조명

농심 사돈,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였네…'유퀴즈' 재조명

마아라 기자
2026.09.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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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농심 부사장이 회사원 신부와 결혼한 가운데 농심 오너가의 사돈이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사진은 2025년 12월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24회 속 문유석 작가 모습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농심 부사장이 회사원 신부와 결혼한 가운데 농심 오너가의 사돈이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사진은 2025년 12월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24회 속 문유석 작가 모습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농심 부사장이 회사원 신부와 결혼한 가운데 농심 오너가의 사돈이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3일 신상열 부사장은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SK텔레콤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부서에 재직 중인 신부 문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문씨의 아버지는 부장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다. 서울대 법대 출신의 문 작가는 사법연수원 26기를 수료하고 1997년 29세의 나이에 서울지법 판사로 임용돼 서울고법 판사, 광주지법 부장판사, 인천지법 부장판사,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문 작가는 에세이집 '판사유감'(2014), '개인주의자 선언'(2015)이 베스트셀러가 되며 스타 작가가 됐다. 2016년에는 법정 장편소설 '미스 함무라비'를 썼고 해당 작품이 JTBC 월화드라마로 재탄생하며 화제가 됐다.

2020년 2월 23년간의 법관 생활을 내려놓은 문 작가는 이후 '악마판사' '비질란테' '프로보노' 등을 통해 드라마 작가, 크리에이터로 활약했다.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농심 부사장이 회사원 신부와 결혼한 가운데 농심 오너가의 사돈이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사진은 2025년 12월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24회 속 문유석 작가 모습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농심 부사장이 회사원 신부와 결혼한 가운데 농심 오너가의 사돈이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사진은 2025년 12월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24회 속 문유석 작가 모습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문 작가는 지난해 12월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당시 MC 유재석은 "초임 시절부터 할 말 다 하는 판사로 유명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작가는 과거 살인죄 형량을 늘려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법관 토론하는 게시판에 살인죄에 대한 형량이 20년은 돼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20년 전 기준으로 한 명을 죽였을 때 형량이 12~13년이더라. 이건 평균 수명이 50세였던 1940~50년 시절에 정한 것"이라며 "국민적 법 감정과도, 정의에도 안 맞고 사람 한 명 죽였을 때 최소 20년에서 시작해서 더 흉악한 범죄라면 30년, 50년으로 형량을 더 올려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고 현재도 같은 생각임을 전했다.

자신의 법관 경험을 드라마에 고스란히 녹여내고 있다는 문 작가는 "개인이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 타인에 대해 한 번은 참아줄 수 있고 조금 더 배려할 수 있는 서로를 존중하는 느슨한 연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문유석 작가의 사위가 된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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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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