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아찔한 순간…52억 FA 장현식, 오른손에 타구 강타→부상 교체, 1군 복귀 늦어진다

‘이럴 수가’ 아찔한 순간…52억 FA 장현식, 오른손에 타구 강타→부상 교체, 1군 복귀 늦어진다

OSEN 제공
2026.09.17 06:22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LG 트윈스 투수 장현식이 16일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전에서 타구에 오른손을 맞고 교체됐다. 병원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으나 1군 복귀 시점은 미뤄지게 됐다. 장현식은 최근 재활을 마치고 2군 경기에 등판하며 복귀를 준비하던 중이었다.

[OSEN=한용섭 기자] 자칫 치명적인 부상을 당할 뻔 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장현식이 퓨처스리그에서 타구에 오른손을 맞고 부상으로 교체됐다. 천만다행이었다.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장현식은 16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1타자만 상대하고 부상으로 교체됐다.

장현식은 6-5로 앞선 6회말 등판했다. 첫 타자 양현종이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를 때린 타구가 투수 정면으로 날아왔고, 장현식의 오른손을 맞았다. 아찔한 부상을 당할 뻔 했다. 통증이 있었지만, 장현식은 손에 맞고 떨어진 공을 잡아서 1루로 던져 아웃시켰다.

이후 장현식은 고통을 호소했고 부상 상태를 점검하고 교체됐다. 인근 병원으로 검진을 받으러 이동했다.

LG 구단에 따르면, 장현식은 타구에 우측 손날 부분을 맞아 교체됐고 병원에서 X레이 검사결과 단순 타박으로 검진 받았다고 한다. LG 구단 관계자는 “1~2일 정도 부상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현식은 7월말 팔꿈치 굴곡근 부상으로 이탈했고, 최근 재활을 마치고 2군 경기에 등판하고 있다. 지난 6일 퓨처스리그 SSG전 1이닝 무실점, 지난 10일 두산전 1이닝 2볼넷 무실점, 13일 상무전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상무전에서는 6회 이율예(뜬공), 이승현(뜬공), 박관우(땅볼) 3명의 타자를 모두 초구에 아웃을 잡아, ‘1이닝 3구 삼자범퇴’ 진기록을 세웠다.

2025시즌을 앞두고 LG와 4년 총액 52억 원 FA 계약으로 이적한 장현식은 올 시즌 29경기(선발 5경기) 7승 3패 2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하고 있다. 불펜에서 부진하자, 6월 중순부터 불펜에서 선발로 보직을 바꿔 임시 선발로 활약하다가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2군에서 구위를 끌어올려 1군 복귀를 준비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공을 던지는 오른손을 다쳐 한동안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 골절 등 큰 부상을 피한 것은 다행이지만 1군 복귀 시점은 미뤄지게 됐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