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도전’ 롯데, 20일 삼성전 선발 라인업 공개…‘3안타’ 나승엽 DH-고승민 1B-한태양 2B [오!쎈 부산]

‘3연승 도전’ 롯데, 20일 삼성전 선발 라인업 공개…‘3안타’ 나승엽 DH-고승민 1B-한태양 2B [오!쎈 부산]

OSEN 제공
2026.09.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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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에 도전하는 롯데 자이언츠가 2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날 3안타를 기록한 나승엽은 지명타자로 나서며 고승민은 1루수로 자리를 옮겼고 한태양이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선발 마운드에는 2년 차 우완 투수 김태균이 올라 시즌 첫 승에 도전했다.

[OSEN=부산, 손찬익 기자] 3연승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큰 폭의 변화는 아니지만 타순과 수비 포지션을 일부 조정했다.

롯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황성빈(중견수)-나승엽(지명타자)-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3루수)-고승민(1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장두성(우익수)-한태양(2루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눈에 띄는 부분은 내야진 변화다. 지난 19일 삼성전에서 1루수로 선발 출장했던 나승엽은 이날 수비 부담을 덜고 지명타자로 나선다. 나승엽은 전날 단타와 2루타, 3루타를 터뜨리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홈런 하나가 부족해 사이클링 히트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롯데의 5-3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고승민은 2루수에서 1루수로 자리를 옮긴다. 비어 있는 2루수 자리에는 한태양이 선발 출장한다.

롯데는 최근 안방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8일 NC 다이노스전에 이어 19일 삼성까지 꺾으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삼성마저 제압할 경우 3연승을 완성한다.

선발 마운드에는 2년 차 우완 김태균이 오른다. 경남고를 졸업한 뒤 지난해 롯데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뛰어든 김태균은 올 시즌 1군에서 두 차례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7.00을 기록 중이다. 퓨처스리그에서는 9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5.94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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