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통조림에 중국산 '유황'이?"...식약처, 국내에 수입된 적 없다

"혹시 통조림에 중국산 '유황'이?"...식약처, 국내에 수입된 적 없다

유예림 기자
2026.09.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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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안전처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9.17./사진=김근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안전처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9.17./사진=김근수

중국에서 유황으로 죽순을 훈증해 생산한 사실이 논란이 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중국산 죽순이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는 "통조림 등 중국산 죽순 가공식품은 일부 수입되고 있으나 기존 통관 단계 정밀검사에서 가공식품에 대한 이산화황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며 "중국산 죽순이 농산물 형태로 들어오지 않았고 통관 단계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중국 광둥성 칭위안시에서 일부 가공업체가 죽순을 유황으로 훈증해 색을 하얗게 만든 사실이 적발돼 중국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식약처는 이에 대해 "일정 기간 죽순 가공식품에 대해 제조사별로 통관 단계에서 이산화황 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위해정보 등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검사를 하는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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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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