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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암울한 경기 흐름이 계속되던 찰나, 한 방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롯데 자이언츠 유격수 전민재의 올해를 대변하는 장면이었다. 노히터 굴욕을 깨뜨리면서 다시 한 번 해결사가 됐다. 전민재는 지난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8회 1사 후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당시 롯데는 NC 선발 구창모에게 볼넷 1개만 얻어내는 등 노히터로 완벽하게 틀어막혀 있었다. 전민재의 홈런으로 롯데는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었다. 9회말 박건우에게 동점포를 허용하긴 했지만 연장 10회, 상대 실책 등으로 대거 5득점에 성공했다. 전민재는 보내기 번트 이후 상대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기회를 이어갔다.전민재의 시즌 성적은 48경기 타율 2할6푼8리(153타수 41안타) 5홈런 24타점 16득점 OPS .728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앞서 28일 사직 LG전에서도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했다. 풀타임 유격수로 최근 실책이 다소 늘어나긴 했지만 지난해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다. 공격에서는 타율이 낮기는 하지만 팀 내 최고 타자인 레이예스(69안타 8홈런 35타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안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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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허훈 덕분에..." 이상민 KCC 감독 콕 집어 극찬, KCC '3전 전승 4강' 정조준 [부산 현장]
역대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의 4강 진출 확률은 100%다. 역사적인 확률을 등에 업은 이상민(54) 부산KCC 감독이 승리를 다짐했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KCC는 17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원주DB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만났다. 원정에서 내리 2연승을 따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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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호수비에 막히다니' 브룩스
키움 브룩스가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KBO리그 KT위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1사 1,3루 잘맞은 타구가 유격수 이강민에 잡히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6.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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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슥] '키움전 선발나선' 소형준, 1회 만루위기 넘겼다
KT 우완선발 소형준이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KBO리그 KT위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소형준은 1회 제구난조로 만루위기에 몰렸지만 이형종을 3루수앞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2026.04.17. 이주형 땅볼 잡아내는 소형준. 박찬혁은 몸에맞는볼로 내보내며 미안함을 표시하는 소형준. 만루위기다. KT 우완선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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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하늘이 삼성을 도왔다. 선수들의 연쇄 부상 속에 신음하는 삼성이 재충전의 기회를 얻었다. 17일 대구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이러다 잇몸도 다 될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현재 타자 가운데 구자욱, 김영웅, 김성윤, 이성규가 빠져 있고 필승조 역할을 기대했던 육선엽도 엔트리에 없다.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