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혜성, '끝내' 마이너행! 다저스, DFA했던 에스피날 재영입으로 로스터 변화 단행

결국 나흘 만에 운명이 뒤바뀌었다. LA 다저스의 '혜성특급' 김혜성(27)이 극적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생존한 지 단 4일 만에 끝내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현지 언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잭 해리스 기자는 3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김혜성을 마이너리그로 옵션 처리(강등)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파비안 아르디야 기자 역시 이를 확인했다. 구단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김혜성의 마이너행 확정된 모양새다. 불과 나흘 전인 지난 26일, 김혜성은 극적인 생존 드라마를 썼었다. 당시 다저스는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하는 '가을 사나이' 키케 에르난데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김혜성 대신 '올스타 출신 베테랑' 산티아고 에스피날(32)을 양도지명(DFA)하는 결단을 내렸다. 좌타자이자 빠른 발, 유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김혜성의 유틸리티 가치를 높게 평가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생존 기쁨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최근 15경기 타율 0.178로 극심한 타격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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