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다우 급락.. 204p↓(1보)

속보 [뉴욕마감] 다우 급락.. 204p↓(1보)

뉴욕=정희경 특파원
2002.04.12 05:05

[뉴욕마감] 다우 급락.. 204p↓

뉴욕 주식시장이 11일(현지시간) 제너럴 일렉트릭(GE)과 야후의 기대 이하 실적, IBM과 제록스에 대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설 등이 겹치며 급락했다.

GE를 포함한 업종 대표주의 부진은 경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기업 순익 증가가 순조롭지 않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실망 매물을 이끌어 냈다. 월마트와 JC페니 등은 3일 동일점포 매출이 호조를 보인 덕에 상승했으나 분위기를 돌리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증시는 전날과 반대로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이 커졌고, 3대 지수 대부분 일중 최저 수준에서 마감됐다. 월가가 일희일비하는 매우 불안정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다우 지수는 204.96포인트(1.97%) 급락한 1만 176.77(잠정)로 마감, 전날 상승분을 하루 만에 반납했다. 첨단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41.86포인트(2.37%) 하락한 1725.2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는 26.72포인트(2.36%) 떨어진 1103.7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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