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사흘만에 반등, 2주째 상승
뉴욕 증시가 21일(현지시간) 사흘 만에 반등했다. 이라크 사태에 대한 속보가 눈에 띄지 않은 가운데 소비자 물가가 예상보다 안정된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증시는 보합세로 출발했다. 이후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의 석유 저장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테러 우려를 자극, 일시 하락했다. 그러나 단순 사고로 발표되면서 증시는 반등, 오전 11시부터 상승폭을 넓혀갔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102포인트 오른 8017(잠정)로 마감하며 8000선을 되찾았다. 첨단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포인트 상승한 1349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1포인트 오른 848로 장을 마쳤다. 증시는 이로써 전주에 이어 주간으로 2주째 상승했다.
증시가 반등하면서 채권은 하락했고, 달러화는 상승했다. 유가는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4월 인도분은 뉴욕 화재 소식 직후 한때 배럴당 1달러 이상 급등했다 84센트 오른 35.58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