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광우병 악재에도 보합

속보 [뉴욕마감]광우병 악재에도 보합

정희경 특파원
2003.05.21 05:01

[뉴욕마감]광우병 악재에도 보합

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테러 경보 상향, 광우병 발병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보합세로 마감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1포인트 오른 8494(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포인트 떨어진 1491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0.6포인트 내린 920으로 장을 마쳤다.

증시가 보합세를 보였으나 하락을 면한 것 자체가 시장의 낙관적인 분위기를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이틀 연속 하락했던 증시는 오전 내내 강보합권을 유지하며 나스닥 지수가 1500선을 회복하는 강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 1시를 넘기면서 광우병 루머가 나돌고 캐나다 당국이 이를 공식 확인하면서 시장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알카에다의 추가 테러 가능성으로 인해 테러 경보가 '옐로'에서 '오렌지'로 한 단계 높아진 것도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다. 증시는 낙폭을 늘렸다 마감 직전 보합권으로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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