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랠리 지속, 나스닥 1.4% 상승

속보 [뉴욕마감]랠리 지속, 나스닥 1.4% 상승

정희경 특파원
2003.07.09 05:01

[뉴욕마감]랠리 지속, 나스닥 1.4% 상승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간) 막판 블루칩이 오르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전날 '빅 랠리'를 주도했던 기술주들은 인수합병(M&A) 호재로 흔들림없이 강세를 이어갔다.

증시는 전날 빅 랠리와 기업 실적 관망세 등으로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약세로 출발, 한때 9160선까지 밀렸으나 막판 소비자 신용이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발표 이후 오름세로 전환했다. 기술주들은 초반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다우 지수는 4포인트 오른 9220(잠정)으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5포인트 상승한 1745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3포인트 오른 1007로 마쳤다.

채권은 버블 논란이 지속되면서 약세를 이어갔다. 달러화는 상승, 유로화는 1.13달러선이 무너졌다. 유가는 나아지리아의 총파업 철회에도 불구하고 수급 불안이 불거지면서 소폭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8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9센트 오른 30.22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추가로 떨어져 8월 인도분은 온스당 4달러 내린 344.4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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