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경제지표 호전에 혼조

속보 [뉴욕마감]경제지표 호전에 혼조

정희경 특파원
2003.11.26 06:00

[뉴욕마감]경제지표 호전에 혼조

뉴욕 증시가 25일(현지시간) 경제지표 호전에 다시 오르면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3분기 경제성장률은 8.2%로 크게 높아졌고, 소비자 신뢰지수도 개선됐다. 그러나 전날 랠리로 선반영된 탓인지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증시는 중반까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마감 2시간을 남기고 조금씩 상승권에서 자리를 굳혔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19포인트 상승한 9767(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막판 약세로 돌아서 3포인트 내린 1943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2포인트 상승한 1054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월말을 앞둔 매수세로 상승하고, 달러화는 소폭의 혼조세를 보였다. 전날 급락을 포함해 4일째 하락했던 국제 유가는 반등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3센트 오른 29.77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추가 하락해 12월물은 온스당 40센트 내린 391.10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거래를 끝낸 유럽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6.30포인트(0.14%) 오른 4388.70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는 6.10포인트(0.18%) 상승한 3418.15를 기록한 반면 독일 프랑크 푸르트의 DAX지수는 3.93포인트(0.11%) 내린 3733.16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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