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경제 회복 기대로 급반등
뉴욕 증시가 14일(현지시간) 급반등했다. 기술주에 대한 경계감이 형성됐던 전날과 달리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하면서 주요 지수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오름폭을 키웠다. 무역수지 적자 축소 등 경제 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발표된 것도 상승을 자극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110포인트 상승한 1만537(잠정)로 마감하며 1만 500선을 회복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포인트 오른 2110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8포인트 상승한 1130으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저금리 기조 유지 전망에 따라 10년물이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여 만에 4.0%선을 밑도는 등 강세를 보였다. 유가는 소폭 오른 반면 금값은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2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7센트 오른 34.50달러를 기록했다. 금 2월물은 온스당 2달러 떨어진 422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유럽 주요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의 FTSE 100지수는 21.30포인트(0.48%) 오른 4461.40, 프랑스의 CAC40지수는 36.37포인트(1.02%) 상승한 3612.55를 각각 기록했다. 독일의 DAX지수는 58.99포인트(1.48%) 오른 4055.21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