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 텔스타에 휴머노이드 추가 공급... 국가 연구개발 과제 수행

아이엘, 텔스타에 휴머노이드 추가 공급... 국가 연구개발 과제 수행

박기영 기자
2026.07.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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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엘
/사진제공=아이엘

풀스택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4,510원 ▼145 -3.11%)은 제조 AI(인공지능) 전문기업 텔스타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엘봇(ILBOT)'을 추가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국가 연구개발 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제조 AI 실증 프로젝트를 위한 것으로, 실제 제조 현장에서 휴머노이드의 자율 이동과 작업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산업 현장 운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이엘은 이번 과제를 통해 자재 운반, 자율 이동, 작업 수행, 장애 대응, 충·방전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운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할 계획이다. 확보된 데이터는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AI 모델 고도화와 피지컬 AI 운영 플랫폼 경쟁력 강화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급은 단순한 로봇 공급이 아닌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통한 실제 제조 현장 실증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연구기관과 산업 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실증 환경에서 휴머노이드의 활용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향후 제조업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엘은 최근 피지컬 AI 연구소를 출범시키고 AI 전문 인력을 영입하는 등 휴머노이드 AI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축적되는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휴머노이드 공급과 함께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운영 서비스를 포함한 RaaS(Robot as a Service) 사업을 확대해 반복적인 운영 수익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피지컬 AI 운영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에서는 하드웨어 자체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축적되는 운영 데이터와 AI 학습 경험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이엘은 휴머노이드 공급과 운영을 통해 확보되는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제조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피지컬 AI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엘 관계자는 "이번 국가 연구개발 과제 참여는 휴머노이드의 실제 제조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현장에서 축적되는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성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제조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피지컬 AI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엘은 스마트 광학 솔루션과 자동차 전장 부품 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 교통 시스템 및 전기차 관련 인프라를 제공하는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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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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