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고유가..다우 나스닥 동반하락

[뉴욕마감]고유가..다우 나스닥 동반하락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5.08.13 05:04

미국 주가가 무역적자의 확대, 5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유가, 악화된 경제지표 발표 등의 영향으로 많이 떨어졌다.

특히 세계 최대 퍼스널 컴퓨터 메이커인 델 컴퓨터가 실적악화를 발표, 기술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산업평균지수는 4시 현재 잠정 집계치로 10,602.06을 기록, 전날보다 83.83 포인트 (0.78%) 하락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2,157.01로 전날보다 17.54 포인트 (0.81%) 떨어졌고 S&P 500은 1,230.59 로 전날보다 7.22 포인트 (0.58%) 하락했다.

시중실세금리는 이틀째 하락 행진을 지속,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 4.238% 로 전날보다 0.10% 포인트 떨어졌다.

위든 앤 코의 시장전략가 스티브 골드만은 "유가는 금주들어 매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지금까지는 소비자들이 그런대로 이를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오늘은 여기에 델의 뉴스가 추가로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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