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혼조 끝 동반 상승 마감

[뉴욕마감]혼조 끝 동반 상승 마감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5.12.29 06:05

미국 주가가 엎치락뒤치락 끝에 오름세로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평균지수는 1,793.78로 전날보다 16.01 포인트 (0.15%)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229.00으로 전날보다 2.11 포인트 (0.09%) 올랐고 대형주 중심의 S&P 500은 1,257.95로 전날보다 1.41 포인트 (0.11%) 상승했다.

거래는 연말 연휴시즌을 맞아 극히 부진했다.

지난주 크리스마스 대목 경기가 예상보다 양호했다는 소식과 12월 소비심리가 전문가들 예상 이상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한때 배럴당 60달러 선을 넘어섰던 유가는 악재로 작용했다.

장단기 국채 수익률이 이틀째 역전돼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으나 결국 정상화하면서 마감하자 투자심리가 약간은 호전되는 모습이었다.

전날 주가는 금리역전이 경기둔화 전조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1% 정도 떨어졌었다.

이날 10년만기 미재무부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37% 포인트 오른 4.378%를 기록했다. 이는 2년 만기 국채 수익률 4.364%보다 높은 것이다.

장단기 금리 역전은 전날 5년만에 처음으로 실현된데 이어 이날 장중 거의 내내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낮은 이상현상이 지속되다가 장막판 '장고단저'로 정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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