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만평 규모 서울지역 최대규모.. 서울R&D벨트 완성
LG전자가 서초R&D연구소 신축을 확정지었다. 서울지역 최대규모로 연구센터를 신축해 기존 4개 연구센터와 연계한 서울R&D벨트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009년 2월까지 서초R&D캠퍼스(연구소)를 신축키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2600억원을 들여 신축하게 되는 서초R&D캠퍼스는 지하 5층, 지상 25층 규모로 건축된다. 연면적 3만8000평에 수용인원은 4200명에 달한다. 서초R&D센터는 서울시내에 위치한 IT관련 연구소 중 가장 큰 규모다.
서초R&D캠퍼스는 디지털복합기(PDA, 이동단말), 홈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을 연구 개발하게 된다.
LG전자는 서초R&D캠퍼스를 통해 서울 R&D벨트를 완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우면동 R&D캠퍼스, 가산동 단말연구소, 서울대 디지털TV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2007년 완공을 목표로 가산종합연구단지도 건설하고 있다. 여기에 서초R&D캠퍼스까지 완공되면 서울R&D벨트를 완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란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서초 R&D연구소 건축은 오는 2010년 글로벌 톱3에 오르기 위해 R&D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수도권 집적 연구단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방에 소재한 경쟁사들의 연구소와 달리 서울지역 연구센터를 확충해 우수인력 확보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