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가 전날 2% 가까운 '빅 랠리'를 펼친 여파로 엎치락뒤치락 조정을 보인 끝에 재차 상승에 성공했다.
특히 나스닥 종합지수는 대표 종목들의 실적 호전 발표에 힘입어 0.5% 이상 오르는 강세를 연출했다.
소비자 물가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발표되자 시중 실세금리는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증시에 부담을 주었다.
국제 유가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배럴당 72달러 선에 올라 선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281.25로 전날보다 12.48 포인트 (0.11%)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370.93으로 전날보다 14.79 포인트 (0.63%) 올랐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은 1,310.09로 전날보다 2.44 포인트 (0.19%) 상승했다.
소비자 물가의 예상 밖 상승으로 시중 지표 금리가 되는 10년 만기 미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54% 포인트가 올라 연5.028%를 기록했다.
거래는 크게 늘어나 거래량이 나이스 나스닥 둘다 20억주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