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단국대 개발비리' 김종률의원 사법처리 검토

檢 '단국대 개발비리' 김종률의원 사법처리 검토

장시복 기자
2006.05.17 13:57

'단국대 부지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열린우리당 김종률 의원이 단국대 법무실장 시절 S시행사로부터 1억원을 받은 것 이외에또 다른 시행사에서 1억원의 자문료를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김 의원이 국회의원 당선전인 2003년 단국대 법무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이들 두 시행사로부터 모두 2억원을 받고 부지매입 관련 자문을 해준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의원이 단국대의 부지 매각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배임수재 혐의로 사법처리 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김의원은 그러나 지난 15일 검찰 조사에서"재단의 부지매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며 "변호사로서 법률자문을 해주고 정당하게 자문료를 받은 것일 뿐"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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