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고급 '프라임 경유' 출시

GS칼텍스, 고급 '프라임 경유' 출시

김경환 기자
2006.05.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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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감소·출력 및 연비향상·엔진보호 효과

GS칼텍스(회장 허동수)가 오는 5월 19일부터 RV, 디젤승용차를 위한 맞춤 경유인 '프라임 경유'를 출시하고 고급 경유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를 선언했다.

GS칼텍스는 19일 수도권 12개 주유소에서 프라임 경유 판매를 시작해 판매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프라임 경유의 가격은 주유소 공급가격(세후공장도 가격) 기준으로 일반 경유 가격보다 50원이 더 비싸다.

GS칼텍스는 프라임 경유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8월31일까지 고급경유 주유고객을 대상으로 더블포인트 적립 혜택과 물티슈 제공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휘발유차에 비해 기름값이 저렴한 디젤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디젤차량 수가 전체 차량의 40%에 육박하고 있다.

그러나 경유 제품은 고급 휘발유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휘발유 제품과 다르게 국내에서는 아직 단일 규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승차감, 주행성능, 엔진보호 등을 중시하는 고객의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승용 디젤차량에 최적화된 ‘프라임 경유’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프라임 경유는 세탄가(연료의 이상점화 방지를 나타내는 숫자)가 일반 경유보다 10% 정도 향상된 세탄가 58 이상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감소, 승차감이 향상된다.

조연제를 첨가해 출력·연비 향상과 분진이나 그을음을 감소시킨다. 보통 세탄가가 높을수록 연비, 출력 향상은 물론 전반적인 디젤 엔진 성능이 좋아진다. 또 청정제를 추가로 주입해 엔진을 보호하는 효과가 두드러지고 황함량 10ppm이하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손은경 GS칼텍스 마케팅개발실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출시되는 프라임 경유가 보다 향상된 승차감을 원하는 세단, RV, SUV 차량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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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경제부장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입니다. 치우치지 않고 사안을 합리적이고 균형적으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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