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오름세, 외국계 창구는 매도 우세

삼성電 오름세, 외국계 창구는 매도 우세

황숙혜 기자
2006.10.16 11:34

3분기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한삼성전자(271,500원 ▲5,500 +2.07%)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계 창구에서는 매도 주문이 우세하다.

삼성전자는 장중 2% 내외로 상승폭을 확대한 후 다소 주춤, 1.4% 오른 6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간 스탠리 창구로 1만8736주의 매도 주문이 나왔고, BNP파리바와 UBS 창구에서 각각 1만7616주, 8696주의 매물이 출회됐다.

반면 도이치증권 창구에서는 1만2238주의 매도 주문과 1만1494주의 매수 주문이 집계됐다.

맥쿼리와 골드만삭스 창구에서도 각각 1만1000주의 매수 유입이 이뤄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액15조2200억원(전기대비 8% 성장), 영업이익 1조8500억(30%↑), 당기순익 2조1900억원(45%↑)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이 영업이익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은 해외법인들의 지분법 평가가 5400억원으로 전기 2900억원에 비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해외법인은 LCD TV등 평판TV매출이 급성장했기 때문에 호성적을 거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