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금동결제 시행 첫날 개인 거래대금 크게 줄어
코스닥시장이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나가면서 680선을 회복했다.
2일 코스닥지수는 휴일전날(4월30일)보다 6.19포인트(0.92%) 오른 682.07로 마감했다. 이틀째 반등세로 680선을 3일만에 회복했다.
거래대금은 1조7121억원으로 미수동결계좌 제도 시행으로 개인들의 거래대금이 크게 줄었다. 이날 개인들의 매매금액 비중은 90.31%에 그쳤고 매수비중 역시 90.33%에 불과했다. 한때 95%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미수금은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6103억원으로 전날보다 3593억원이나 감소했다.
외국인은 1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투신과 은행, 연기금을 중심으로 9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서울반도체(8,870원 ▼30 -0.34%)는 2.54% 오르면서 보합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기록했다.오스템임플란트는 세무조사 결과 국세청으로부터 55억원의 추징금을 받았으나 4.51% 올랐다. 이날 실적발표를 한 오스템임플란트는 1/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3.13% 증가했다.
LG텔레콤(15,610원 ▲280 +1.83%)은 1/4분기 마케팅비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강보합으로 마감했다.다음(45,000원 ▼200 -0.44%)커뮤니케이션은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2.59% 하락했다.
팬텀엔터그룹은 고위간부들의 검찰 조사설이 유포되면서 하한가로 추락했다. 6일째 하락세다.루보는 11일째 하한가를 이어나가면서 1만원대가 무너졌다. 거래량은 1만2101주로 하한가 중 가장 많이 기록했으나 호가잔량이 302만5505주로 하한가 행진은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7개 종목을 비롯 57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종목을 포함, 328개 종목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