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ㆍ다음 신용등급 동반 상승

NHNㆍ다음 신용등급 동반 상승

강종구 기자
2007.06.26 13:14

한신평, "NHN `A`, 다음 `BBB`로 한단계씩 올려

한국신용평가는 26일NHN(212,500원 ▲1,000 +0.47%)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신용등급을 한단계씩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NHN의 기업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0로 각각 올렸다. 등급전망은 두 회사 모두 `안정적`을 부여했다.

한신평은 NHN에 대해 "검색시장의 성장과 시장내 입지 강화로 인한 수익 창출력 증대, 자회사에 대한 부담 완화, 지분투자규모를 상회하는 우수한 현금창출력 시현 등 긍정적인 요인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유일의 자체 검색엔진 보유업체로 ‘지식iN’ 서비스와 ‘블로그’ 서비스를 통해 방대한 컨텐츠를 축적하는 등 주요 인터넷 포털 사업자 중 가장 안정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매출 성장세도 당분간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으며 업계 최고수준인 수익성도 향후 매출증가와 맞물려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커뮤니케이션도 인터넷사업 수익구조의 안정화, 자회사 부담 완화, 영업실적 개선 등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한신평은 "국내 2위의 인터넷 포털 업체로 네티즌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페이지뷰, 순방문자 수 등의 인터넷 사이트 평가지표에서 국내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비록 각종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의 증가와 대규모 인력충원에 따른 인건비 부담 등으로 영업수익성은 이전에 비해 다소 저하된 상태이지만 여전히 양호한 상태"라고 평했다.

이어 "온라인 광고시장의 고속 성장세와 시장 내 동사의 양호한 지위 등을 감안할

때 외형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안정적인 영업현금창출력을 시현하고 있고 무리한 지분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자체적인 현금 창출

력을 통해 차입금을 점진적으로 감소시킬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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