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사업구조 재편 가속화

코오롱그룹, 사업구조 재편 가속화

백진엽 기자
2007.06.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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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이 사업 전문화를 위해 ㈜코오롱(51,400원 ▼200 -0.39%)이 보유중이던 계열사 그린나래의 지분 49.9%를코오롱건설(9,280원 ▲180 +1.98%)로 넘기고, 코오롱글로텍의 패션소재사업을 분할키로 했다.

그린나래는 골프장을 운영하는 업체로 천안에 우정힐스CC를 가지고 있는 레저회사다. 코오롱그룹은 레저사업은 코오롱건설에서 담당하기로 결정해 이번에 ㈜코오롱이 보유한 그린나래 지분을 모두 코오롱건설로 넘긴 것이다.

이에 따라 그린나래는 코오롱건설의 100% 자회사가 된다. 코오롱건설은 이번 지분 거래를 통해 레저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며, 레저사업부문 자회사의 기업공개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오롱글로텍은 패션소재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분할후 신설될 코오롱패션소재(가칭)는 패션소재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하고, 코오롱글로텍은 자동차 소재 및 인조 잔디 등 기존 주력 사업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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