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시장 판매 6월 역대최고 기록

현대차 美시장 판매 6월 역대최고 기록

뉴욕=유승호 기자
2007.07.04 05:54

현대자동차(509,000원 ▲28,500 +5.93%)의 미국 판매가 지난 6월 월간 판매량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인 HMA는 3일(현지시간) 지난 6월 현대차 미국 판매가 4만9368대를 기록, 전년 동기의 4만4500대보다 10.9%, 지난 5월(4만3885대)보다 12.5% 증가했다고 밝혔다.

HMA 관계자는 "6월 실적은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난 1986년 이후 월간 기준 최다 판매 실적"이라고 밝혔다. 종전 최다 판매기록은 2006년 월 4만7205대였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23만6595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 동기 23만4035보다 1.1% 증가한 것이다.

특히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싼타페는 지난 6월에도 8460대가 팔려 판매량이 전년동기 보다 37.4%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는 최근 미국 컨슈머리포트지에서 실시한 소형 SUV 20개 차종중 신차 비교 평가에서 2위, 오토퍼시픽사가 발표한 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 동급 최우수 차량,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관리국 (NHTSA)이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별 5개를 획득, 미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올해의 최고 안전한 모델(2007 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쏘나타는 지난 6월 1만5080대가 팔려 전년동기 대비 28.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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