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정부군이 탈레반에 억류돼 있는 한국인 인질 23명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공식 부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방부 대변인인 자히르 무라드는 이날 "인질 구조를 위한 작전은 아직 실시되지 않았다"며 "컴퓨터 오작동으로 인해 생긴 해프닝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아프간 정부군과 미국 등 연합군이 간지에 억류된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다는 성명서가 나돌았으나 이는 컴퓨터의 오작동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질이 억류돼 있는 가즈니 주지사와 미국과 나토 연합군의 대변인도 인질 구출 작전과 관련,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