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소재, 500원 BW 물량 135만주 신규상장

미주소재, 500원 BW 물량 135만주 신규상장

전필수 기자
2007.07.25 10:35

'디워'에 대한 근거가 약한 기대감으로 폭등했다 추락중인미주소재(1,181원 ▼14 -1.17%)에 100만주 이상의 물량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따르면 미주소재가 발행했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돼 27일 135만여주가 신규 상장된다.

문제는 신주행사가가 액면가인 500원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지난 19일 8700원을 고점으로 주가가 반토막 나긴 했지만 미주소재는 여전히 4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500원에 신주인수권을 행사한 주주들은 현재 가격대에만 팔아도 8배 가량이 고스란히 남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한편 미주소재는 '디워'의 제작사인 영구문화아트 지분 4만8000주(2.4%)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재료로 주가가 6월말 1400원대에서 지난 19일 8700원까지 6배 가량 폭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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