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1명을 억류하고 있는 탈레반 무장단체는 3일 한국정부 대표단과의 대면접촉이 이뤄질 경우 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유수프 아마디는 이날 "한국정부 대표단이 우리와 접촉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안전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고 아프간이슬라막프레스(AIP)가 보도했다.
그는 "만약 유엔이 우리의 안전을 보장해 줄 것을 약속한다면, 가즈니시뿐 아니라 정부가 장악한 지역이나 국외에서의 협상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