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인상, 자산가격 하락 유도 의도"

"콜인상, 자산가격 하락 유도 의도"

이학렬 기자
2007.08.09 10:48

김학주 삼성證 센터장 "물가 및 경기 안정적"

"자산가격 하락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9일 예상과 다른 콜금리 인상에 대해 "주식과 부동산 등의 내재가치가 과도하게 선반영되고 있는 것을 진정시키려는 의도가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금융통화위원회가 콜금리를 인상할 만한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일단 물가는 한국은행이 목표로 여기는 범위 하단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기가 과열국면이라고 생각할 만한 근거 또한 크지 않기 때문이다.

김 센터장은 "향후 주식시장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은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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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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