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149,500원 ▼1,700 -1.12%)는 18일 공시를 통해 3분기에 매출 1237억원, 영업이익 194억원, 당기순이익 170억원등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에 비교해 녹십자의 매출은 32.4%, 영업이익은 17.4%, 당기순이익은 109.6%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의 누계실적(2006년 1~3분기)에 비해서도 매출 3328억원(23.14%↑), 영업이익 489억원(22.71%↑),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573억원(62.71%↑), 당기순이익 408억원(68.96%↑)의 실적을 올려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녹십자는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전문의약품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비타민 B1주사제 등 웰빙의약품의 호조와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일반의약품 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나타낸 것이 주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녹십자는 "독감백신과 같은 계절성 품목, 경남제약 매각 등으로 인한 영업 외 부문의 이익 등이 반영되어 더욱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베트남 VABIOTECH사에 수두백신 기술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해외수출 길을 마련 등, 백신 수출도 확대되고 있어 향후 백신사업 부문에서 수익성 개선과 함께 큰 폭의 외형 성장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