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25일메리츠화재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1만26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심규선 CJ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가 올 2분기(7~9월) 209억원의 수정이익을 시현해 전년동기대비 264.4%나 증가했다"며 "다만 예상치보단 다소 하회했는데 이는 일반보험에서 일회성 경과보험료 감소가 발생했고, 서브프라임 관련 CLN처분관련 손실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2분기 일반보험 손해율은 전년동기대비 25.3%p 상승한 반면 자동차보험 및 장기보험 손해율은 각각 5.3%p, 3.3%p 하락해 전체 손해율은 2.1%p 개선됐다"며 "사업비율은 전년동기대비 2.8%p 하락한 4%를 기록해 합산비율은 103%로 전년동기대비 5%p 개선돼 보험영업 수익성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또 "장기보험 원수보험료는 전년동기대비 27.2% 증가해 경쟁사에 비해 매우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장기보험 중심의 고성장, 수익구조 전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