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 심화.. 주택지표 악화 탓

달러 약세 심화.. 주택지표 악화 탓

김병근 기자
2007.12.29 05:51

주택지표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 가치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오후 2시8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80% 하락한 112.82엔, 달러/유로 환율은 0.82% 오른 1.4708달러를 기록했다.

두 환율은 오전 8시8분 현재 각각 113.17엔, 1.4678달러였다.

지난달 신규주택매매가 12년래 최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관측에 달러 팔자가 집중된 것.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애널리스트 도우 스미스는 "달러 약세는 단기적으로 계속될 것"이라며 "주택 시장 둔화가 경제성장률 하락을 부추기면서 내년 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증가시켰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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