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작년 매출 4%ㆍ영업익 7.9% 증가(상보)

신세계, 작년 매출 4%ㆍ영업익 7.9% 증가(상보)

백진엽 기자
2008.01.17 15:12

2007년 실적..총매출액 10.1조, 매출액 8.4조, 영업익 7655억

신세계(337,000원 ▲4,500 +1.35%)가 지난해 소비경기 침체국면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세계는 작년 한해동안 총매출액 10조1028억원으로 전년동기 9조5533억원보다 5.8%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은 4.0% 늘어난 8조4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익도 일제히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9% 증가한 7655억원, 당기순이익은 5.6% 증가한 500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견조한 실적에 대해 "지난해 백화점부문 본점 본관 오픈, 죽전점 오픈 등으로 백화점부문 사업이 신세계의 또 다른 성장축으로 떠올랐다"며 "이마트부문 역시 국내에만 8개점을 오픈해 지속적인 성장세에 한몫했다"고 평가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2008년에는 백화점부문의 경우 센텀시티 복합쇼핑몰 프로젝트(2009년 상반기 개점), 영등포-경방 프로젝트(2009년 하반기 리뉴얼 오픈)에 총력을 기울여 백화점부문의 위상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마트부문 역시 자체브랜드(PL)상품, 해외직소싱 상품 개발 등으로 유통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이마트 10개 출점은 물론 중국에서도 8개점을 오픈해 본격적인 중국 다점포화 시대를 열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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